30대 남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또는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드디어 이번주가 성탄절 주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성탄절의 분위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아 긴가민가한 12월입니다. 12월의 가장 큰 관심사는 주변인,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아닐까 싶어요. 매년 챙기다보면 다른 선물을 또 뭐 사줄까하는 고민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면 인터넷을 이용해 검색하기 시작하죠. 조금 더 실용적이고 값진 선물을 하면 주는 사람도 보람되기 때문에 남자친구, 또는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로 괜찮은 제품들을 찾아보았습니다.

제가 30대 중반이라 30대 중반의 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남자친구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1번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 (25만원 ~ 40만원)

요즘은 현금을 거의 소지하지 않고 다니기도 하고, 핸드폰 페이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래도 간단하게 카드는 들고다니는 것이 일상입니다. 개인적은 보테가베네타는 무난하게 30대가 들고다니기 좋은 브랜드라고 생각해요. 특히 로고가 크게 찍혀있는 부담스러운 명품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보테가베네타 카드지갑을 마음에 들어할 것 같습니다. 고르다보니 저도 하나 갖고 싶습니다.

보테가베네타 남자 카드지갑 추천 디자인 1

저도 이 제품으로 남편이랑 보테가 카드지갑 하나씩 맞추고 싶습니다.

100% 송아지 가죽으로 가격은 425,000원 입니다. 초기에 유행했던 인트레치아토 위빙 제품보다 굵은 위빙 디자인이라 조금 더 젊어진 느낌입니다. 5가지 색상이 더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카키 빛을 띄는 다크모스 색상이 마음에 드네요.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인기제품이라 연말 시즌에 재고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평범하지만 고급진 느낌의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쓸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물론 잃어버리지 않아야겠습니다.)

보테가베네타 남자 카드지갑 추천 디자인 2

6개의 카드 슬롯이 있는 2번째 디자인도 가볍고 컴팩트합니다. 1번 디자인이 조금 더 귀여운 분위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송아지 가죽 소재로 7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고, 조금 튀는 색상을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코발트 컬러의 카드지갑도 꽤 괜찮아보입니다. 가격은 485,000원에 나온 상품입니다.